처세(處世)인가 윤리(倫理)인가: 20세기 ‘동양윤리’의 문제점과 새로운 정

Is it Ethics or ‘Getting on in the World’?: The Problems and New Directions of 20th Century ‘East-Asian Ethics’

초록

19-20세기를 거치며 동아시아 전통 학문은 서구적 학문의 방법과 틀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에서도 유학(Confucianism)은 스스로를 서구적 학문의 분야 가운데 철학, 특히 윤리학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일종의 ‘처세’(處世)로 소비되어 온 경향이 강하다. 이 글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글은 전통 동아시아 철학이 21세기에 바람직한 윤리로서 제대로 연구되고 이해되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평등의 이념과 도덕적으로 자유라는 방향을 그 지향점으로 수용할 때 현대적 삶에 걸맞는 윤리 체계 혹은 윤리에 대한 학으로 정립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다.

키워드

동양철학전통 동양윤리윤리학유학(교)처세East-Asian PhilosophyEast-Asian EthicsEthicsConfucianismEthicsEast-Asian Ethicsthe ‘Getting on in the World’
제목
처세(處世)인가 윤리(倫理)인가: 20세기 ‘동양윤리’의 문제점과 새로운 정
제목 (타언어)
Is it Ethics or ‘Getting on in the World’?: The Problems and New Directions of 20th Century ‘East-Asian Ethics’
저자
김시천
DOI
10.21050/CSE.2023.57.06
발행일
2023-12
저널명
기독교사회윤리
57
페이지
169 ~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