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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과 활성화를 위한 시론 ― S대학 인성 교과목 개설을 중심으로
초록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주장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단초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었다. 일반적으로 인성교육은 초․중등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벌 위주의 사회 풍조와 입시 위주의 경쟁적 교육이 초․중등 과정에서의 인성교육을 황폐화시켰고, 이로 인한 인간성 회복의 절실함에서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다수의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에서 지원자의 인성에 비중을 두기 시작함으로써 대학교육은 이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교육의 본래적 목적이 인성을 함양하는 과업이라는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대학교육에서 인성 함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은 정당성을 부여받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본 연구는 최근 대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성찰함을 시작으로 인성 및 인성교육의 의미를 재론하고, 아울러 인성교육의 주요 덕목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비중 있게 다루어진 인성 덕목들 중에서 세계시민이 지녀야 할 인성 덕목으로 배려와 공생, 평화의 덕목을 제안했다. 이 세 가지 덕목은 경계를 초월하여 살아가는 현 세대가 갖추어야 할 공동체적 인성의 필수 개념이라는 전제 아래, 이를 대학 교육에서 어떻게 실천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지를 S대학의 인성관련 교과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향후 한국 대학들이 인성교육의 방향을 설정함에 하나의 모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 제목
-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과 활성화를 위한 시론 ― S대학 인성 교과목 개설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Establishment of direction for the personality development education in the university and Opinions on their activations ― focusing on the open curricula related to the personality development in S University
- 저자
- 차봉준
- 발행일
- 2015-09
- 저널명
- 대동철학
- 호
- 72
- 페이지
- 23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