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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앙드로진 : 『여름비La pluie d’été』를 중심으로
Marguerite Duras et Androgyne : Autour de La pluie d’été
초록
『여름비』는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말년에 발표한 소설로서, 작가가 인도차이나를 배경으로 집필했던 1960년대의 소설들이나 자전적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텍스트이다. 작가의 여러 텍스트들에서는 오빠-여동생 간의 근친상간 테마가 등장하는데, 『여름비』에서도 주인공 에르네스토와 잔의 관계가 동일하게 그려진다. 텍스트에서 근친상간이 의미하는 바를 발견하기 위해서, 본고는 앙드로진 신화에 기대어 인물들을 분석한다. 우리는 인류의 여러 앙드로진 신화들중 플라톤의 『향연』과 성서에 등장하는 앙드로진 신화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잃어버린 반쪽을 찾는 행위로서의 근친상간에 대해 살펴보며, 총체성을향해 신적 존재로까지 나아가는 바를 고찰한다.
키워드
마르그리트 뒤라스; 여름비; 앙드로진; 근친상간; 향연; Marguerite Duras; La pluie d’été; androgyne; inceste; La Banquet
- 제목
- 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앙드로진 : 『여름비La pluie d’été』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Marguerite Duras et Androgyne : Autour de La pluie d’été
- 저자
- 이가야
- 발행일
- 2023-11
- 저널명
- 프랑스문화예술연구
- 권
- 86
- 페이지
- 324 ~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