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윤리를 위한 공자와 레비나스의 대화

A Dialogue between Confucius and Levinasfor the Ethics of Otherness

초록

본 논문은 공자와 레비나스의 대화를 통한 타자윤리의 가능성에 관한 탐구이다. 첫째, 본 연구는 자아성과 타자성의 변증법과 그 서사적 특성의 관점에서 레비나스와 공자의 윤리적 특징을 비교한다. 두 철학자는 타자성과 인간 관계성에 기반한 윤리적 사고를 전개한다. 이러한 특징은 레비나스의 타자의 얼굴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과 공자의 인간 관계성으로서의 인(仁)에 대한 분석에서 드러난다. 둘째, 본 연구는 레비나스의 책임과 공자의 덕의 관점에서 어떻게 서로 소통이 가능한지 살핀다. 본 연구는 레비나스와 공자의 대화가 도덕적 인간성, 자아 서사, 공동체 서사, 미덕의 윤리적 함의에 대한 그들의 생각에 기반하여 타자윤리의 구체적인 토대에 관해서 탐구한다. 그러므로, 타자윤리는 단순히 상호성의 개념 때문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공자와 레비나스의 윤리적 주체성에 기초하고 있음을 살피면서, 두 사상가의 대화를 예시하고, 이를 통해서 타자윤리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키워드

LevinasConfuciusEthical subjectivityNarrative ethicsComparative ethics레비나스공자윤리적 주체성내러티브 윤리비교윤리
제목
타자윤리를 위한 공자와 레비나스의 대화
제목 (타언어)
A Dialogue between Confucius and Levinasfor the Ethics of Otherness
저자
성신형
DOI
10.20974/dasein.2025..76.27
발행일
2025-01
저널명
현대유럽철학연구
76
페이지
27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