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에 반영된 성리학의 영향 -태극·음양·오행·삼재론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s of Neo-Confucianism and I-Ching Studies on the Commentaries and The Examples of Hunminjeongeum

초록

훈민정음 해례의 저자는 정음의 원리나 구성이 성리학이나 역학의 이론체계와 부합 하는 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 의도는 당시 중국측이나 지식인들을 설득하려는 것 이었다. 해례에 보이는 성리학적 이론들은 태극음양론, 오행론, 삼재론, 그리고 주역 을 비롯한 유교 경전에서 나타나고 구성된 것들이다. 대부분의 이론을태극도설과 황 극경세서에서 취하고 있다. 기론적 정향을 보이는 것은 성음(聲音)을 다루는 것이기 때 문인 듯하다. 발성기관인 아설순치후를 오행에 적용하여 설명함에 이전에 보이지 않는 용어들을 사용함으로써 다소 이해의 어려움을 낳기도 하였다. · ㅡ l를 천원(天圓) 지평 (地平) 인립(人立)의 상(象)으로 삼아 중성(中聲)의 구조와 역할을 해명하는 것은 삼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성인의 역할이라 하는 ‘상상(尙象)의 제기(製器)’에 있어 매우 탁월한 사례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the Commentaries and the examples of HunminjeongeumYin and YangWuxingSantzaiThe Diagram and Explanation of TaijiSupreme Standard and Management of the World해례음양오행삼재태극도설황극경세서
제목
『훈민정음 해례』에 반영된 성리학의 영향 -태극·음양·오행·삼재론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Influences of Neo-Confucianism and I-Ching Studies on the Commentaries and The Examples of Hunminjeongeum
저자
곽신환
DOI
10.18216/yuhak.2016.37..002
발행일
2016-11
저널명
유학연구
37
페이지
29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