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文本 實記<임진녹>, <임록>으로 본 修巖 柳袗

Suam(修巖) Yoo Jin(柳袗) in <Imjinrok> and <Imjarok> , Documentary Literatures of Korean Manuscripts Version

초록

수암 유진은 임진왜란 체험과 옥고 체험을 <임진녹>과 <임록>을 통해 기록했다. 두 작품의 저작 시기는 재 변증이 요구되는 바, <임진녹>은 1610년에 쓰기 시작하여 1614년 이전에는 완성되었고, <임록>은 1612년에 이루어졌으며, 두 일기는 1614년 경에 합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암이 자신의 체험을 국문으로 쓴 것은 다분히 여성 독자를 위한 것이었다. 자신의 딸들에게 자신의 한스러운 삶을 알릴 필요에 의해서 국문으로 제작하였다. 두 편의 작품에 보이는 문학적 표현은 여성 독자를 의식한 글쓰기인데, 이는 당시 소설문학이 융성하게 된 배경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임진록>과 <임록>을 통해서 수암의 위인을 읽어낼 수가 있다. 수암은 현실의 부조리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 현실 비판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도 여러 면에서 드러냈다. 특히 <임록>을 통해서는 수암의 형제애가 남달랐음을 볼 수 있었다. 두 실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수암의 위인됨은 남다른 인간애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키워드

수암; 유진; 임진녹; 임록; 임진왜란; 해서역옥사건; 실기; Yoo Jin; Imjinrok; Imjarok; Imjin Waeran(Japanese Invasions of Korea); documentary literatures
제목
國文本 實記<임진녹>, <임록>으로 본 修巖 柳袗
제목 (타언어)
Suam(修巖) Yoo Jin(柳袗) in <Imjinrok> and <Imjarok> , Documentary Literatures of Korean Manuscripts Version
저자
장경남
발행일
2012-02
저널명
퇴계학과 유교문화
호
50
페이지
31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