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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의 합리화, 인터넷 공간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An Understanding Internet Activity Viewed in Max Weber’s Rationality
초록
이 글은 인간행위의 합리성의 문제를 베버의 시각에서 접근하면서 인터넷에서의 인간행위들이 베버의 합리성이란 측면에서 어떻게 이해가능한지를 탐색해보고자 조망한 것이다. 인간의활동은 의미와 가치에 따라 합리적일 수 있으며, 그에 따르지않게 되면 비합리적인 것일 수 있다. 베버는 나름대로 합리적 유형을 정립해서 인간활동의 합리적 행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감정적이거나 물리적인 근거에서 나온 활동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라 볼 수 없다고 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궁극적으로 의미나 목적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합리성이라고 했다. 더구나 합리화된 행위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적절한 수단을 획득하는데 따른 목표설정을 선택적으로 어떻게 하느냐와 관련이 있다. 베버의 합리성은 행위자의 가치가 어떻게 보면 이미 주어진 것으로 물질적인 조건이나 관심에 따른 지식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가치의 영역에서 본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으며 그 활동들이 화해할 수 없는 반감이나 갈등을 내포하고 있더라도 자체의 합리성에 기반한 활동으로 이해할 여지는 있는 것이다. 베버의 합리성이 사실 무엇인가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더 큰 것이라고 보게 된다면,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선택적 친화력에 의해 그들만의 가치나 수단이 작용하는 것에서 나올 수 있다. 결국 인터넷 활동의 합리성은 근대사회의 합리성과 다르지만 상황적 맥락에서 이해하게된다면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근대적 합리성; 베버의 합리화; 인터넷공간의 행위; 일베의 사상; 탈전통사회; Modern Rationality; Weber’s Rationalization; Action in Internet Community; Ilbe’s Thought; De-traditional Society
- 제목
- 베버의 합리화, 인터넷 공간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 제목 (타언어)
- An Understanding Internet Activity Viewed in Max Weber’s Rationality
- 저자
- 박창호
- 발행일
- 2014-11
- 저널명
- 사회이론
- 호
- 46
- 페이지
- 235 ~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