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 당하는 고등학생에 대한 상호작용적 가족치료와 구조적 가족치료 모델의 적용

Case Study : Application of Interactional Family Therapy and Structural Family Therapy Model to High School Student with Victimization at School

초록

본 연구는 학교와 교회 내에서 친구들로부터 어려서부터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부모님이 치료해달라고 본 치료사를 찾아 온 사례로서, 클라이언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치료를 하였다. 클라이언트가 태어났을 당시에 아버지는 해외에 있었으며, 클라이언트는 어머니와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을 하였다. 그러한 과정에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못하였고, 형제와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다. 특히, 클라이언트는 어려서부터 지적인 면이 강한 반면에, 신체적으로 약하여 체육을 싫어함으로써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였다. 클라이언트는 2남 1녀 중 장남으로, 어머니가 클라이언트와 밀착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아버지와는 의사소통이 되지 못하였다. 특히, 아버지는 클라이언트에게 아버지의 기준을 강요해왔고,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다. 부모들은 클라이언트에게 매일 새벽기도와 가정예배를 강요해 왔다. 그러나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강요된 믿음으로 인해 부모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이러한 과정에 클라이언트는 집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였고, 또한 가정 내에서도 동생들과 힘든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한 클라언트를 부모 또한 동생들 앞에서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치료사는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일단 가족들과의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까지 클라이언트와 부모들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해왔던 역기능적인 방법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도해왔던 방법을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기 위하여 MRI의 상호작용적 가족치료 모델을 활용하였다. 더불어, 아버지가 지금까지 클라이언트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방식을 강요해왔던 것으로부터 아버지가 인식의 전환을 하도록 시도하였다. 어머니와 클라이언트 밀착된 관계를 좀 떨어뜨리고, 클라이언트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좀더 가깝게 하도록 하였고 더불어 형제하위체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키워드

집단따돌림; 고등학생; 가족치료; 의사소통; 형제하위체계; 역기능적인의사소통패턴; 시도된해결책; 경계선; victimization; dys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attempted solution; sibling subsystem; boundary
제목
집단따돌림 당하는 고등학생에 대한 상호작용적 가족치료와 구조적 가족치료 모델의 적용
제목 (타언어)
Case Study : Application of Interactional Family Therapy and Structural Family Therapy Model to High School Student with Victimization at School
저자
박태영
발행일
2001-12
저널명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권
12
페이지
95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