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운동의 전개와 평양 숭실학교 출신들의 활동

The Development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 Activities of Pyongyang Soongsil School Alumni

초록

본 논문은 일제하 3·1운동에서 나타난 평양숭실학교 출신들의 활동 내용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고자 한 연구이다. 3·1운동에 계획과 준비에 있어 숭실중학과 대학 출신들은 평양지역에서의 3·1운동 참여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서울에서의 움직임과 연계함으로서 3·1운동이 전국적인 항일투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들은 민족대표 33인과 48인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평양에서는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및 지하신문의 제작과 배포를 담당하는 등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중학과대학의 교사였던 선교사들은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자신의 집에 숨겨주거나 지지함으로써 일제와 대립하는 태도를 견지하였다. 숭실학교 출신들은 평양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요 시위에서 시위를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현재 약 104명 정도의 인원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들 중 55명이 3·1운동의 공적을 포함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3·1운동에 있어서 평양 숭실학교 출신들은 가장 강력하고 적극적인 항일 세력의 하나였다고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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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독립운동의 전개와 평양 숭실학교 출신들의 활동
제목 (타언어)
The Development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 Activities of Pyongyang Soongsil School Alumni
저자
황민호
DOI
10.16942/ssh.2025.54.06.07
발행일
2025-06
저널명
숭실사학
54
페이지
179 ~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