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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목적]본 논문은 기업의 비정상 매출액 수준이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매출액은 기업의 성과인 당기순이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K-IFRS 1115호가 도입된 이후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인식하고 측정하는데 모든 산업과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익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수행의무의 구분, 변동대가의 추정에 있어서 경영자의 재량권이 부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의 이익창출 과정의 유사성을 의미하는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은 이익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매출액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경영자가 재량적으로 매출액을 인식하고 측정한다면 그 수준이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실증적으로 다뤄진 바 없다. [연구방법]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Stubben(2010)의 연구방법론을 통해 산출한 비정상 매출액이 De Franco et al.(2011)이 제시한 비교가능성 측정치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연구결과]실증분석 결과, 비정상적인 매출액 수준은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과 음(-)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관계는 경영자의 이익조정 유인이 상대적으로 강한 당기순손실 기업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매출액 중 재량적인 부분은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그 동안 이뤄진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보다 확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수익과 비용이 반영된 회계처리의 유사성이란 개념을 수익항목에 집중하여 확장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 제목
- 비정상 매출액이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Effect of Abnormal Revenue on Financial Statements Comparability
- 저자
- 김응길; 박경호
- 발행일
- 2022-02
- 저널명
- 국제회계연구
- 호
- 101
- 페이지
- 87 ~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