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진과 디지털사진의 조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nipulation between Art Photography and Digital Photography.

초록

본 연구에서는 전통사진과 최근의 디지털 사진 중에서 특히 합성을 강조한 사진들의 조형적 요소들을 비교하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이나 변형에 대한 분석을 목표로 한다. 사진이 발명된 이래 사진의 이미지 표현은 사실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사진의 등장으로 사진의 사실성이 크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사진의 사실성에 가장 큰 위협인 사진조작이 오늘날의 디지털 사진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사진의 발명 초기에도 활발히 행하여졌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 대표적 사진사조인 예술사진과 디지털 사진과의 관계를 비교 고찰해 보고자 한다. 본문에서는 사진조작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의미 중 기술력, 매체, 사진술의 다른 해석, 표현영역의 확장, 예술성, 다른 매체와의 결합, 등 여러 가지 조작의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비교하는 예술사진과 디지털 사진 사조에서 조작행위는 사진의 예술적 표현이 가장 큰 이유이다. 기술력을 감추려는 의도와 일반 이미지와의 차별성 그 구심점에는 ‘예술적’ 이라는 의미가 존재한다. 초기 사진은 회화적 양식을 차용함으로서 ‘예술적 사진’의 발판을 마련하였는데 디지털 사진 사조에도 ‘예술적’ 표현의 밑바탕에는 소위 ‘그림 같은 사진’이 자리를 잡고 있다. ‘기술’과 ‘예술’의 두 가지 속성을 가진 사진은 그 속성들을 발휘 하고자 이미지 조작을 하였으며, 특히 예술사진과 디지털 사진의 사조에 이런 조작의 이유와 의미가 잘 나타나 있다.본 연구를 통해 예술사진과 디지털 사진을 비교하여 사진조작에 관한 기술적 그리고 내용적 측면의 분석 결과 사진조작이 기술력 보다는 사진의 예술적 의미성의 특징들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예술적 의미성을 통해 디지털적인 속성을 극복하고 디지털 사진의 새로운 예술 형식을 획득할 수 있다.

키워드

manipulation; art photography; digital photography; manipulation; art photography; digital photography; 조작; 예술사진; 디지털사진
제목
예술사진과 디지털사진의 조직에 관한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Manipulation between Art Photography and Digital Photography.
저자
이태훈; 김규정
발행일
2007-08
저널명
기초조형학연구
권
8
호
3
페이지
423 ~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