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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의 평등과 근대의 조건: 토크빌과 겔너의 비교 연구
The Equality of Conditions and the Condition of Modernity: A Comparative Study of Tocqueville and Gellner
초록
이 연구는 19세기 민주주의 사상가 토크빌과 20세기 민족주의 이론가 겔너가 근대사회에 대해 매우 유사한 분석의 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첫째, 토크빌과 겔너는 모두 평등을 근대사회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파악한다. 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근대사회에서는 정태적 및 동태적 평등이 모두 발전하고 평등주의 사상이 지배적으로 부상한다. 둘째, 토크빌의 귀족사회/민주사회의 이분법 시각이나 겔너의 수렵채취사회/농경사회/산업사회의 삼분법 시각은 모두 전(前)근대/근대의 질적 변화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역사 철학을 공유한다. 셋째, 평등을 축으로 한 근대(민주사회/산업사회)는 세속화, 추종주의, 이성의 독점적 지배, 민족주의 등의 공통적 경향을 드러낸다.
키워드
Modernity; equality; democracy; Tocqueville; Gellner; 근대; 평등; 민주주의; 토크빌; 겔너
- 제목
- 조건의 평등과 근대의 조건: 토크빌과 겔너의 비교 연구
- 제목 (타언어)
- The Equality of Conditions and the Condition of Modernity: A Comparative Study of Tocqueville and Gellner
- 저자
- 조홍식
- 발행일
- 2012-10
- 저널명
- 한국정치연구
- 권
- 21
- 호
- 3
- 페이지
- 321 ~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