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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한센병 배상소송 후 한국 한센인들의 해원(解冤) 경험
The Experience of Relieving Grudge of Korean Hansen’s Disease Recoverer after Reparation Lawsuit
- 전종숙;
- 최원규;
- 정무성
초록
본 연구는 소록도 한센병 배상소송 후 한국 한센인들의 해원 경험에 관한 것으로, 모집단은 일제강점기에 소록도병원에 강제 입소 되어 생활하였고 2006년부터 2016년에 걸쳐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록도 한센병 보상청구 소송으로 배상금을 받은 회복자들 5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하였다. 조사는 2018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 동안 익산농장 담당자의 허락과 협조하에 이루어졌으며 연구참여자들이 80세 이상 고령인 점, 또한 참여자와 라포형성을 위하여 여러 차례의 방문을 통해 실시되었다. 한센병력으로 인한 낙인과 차별, 편견으로 인한 원한이 배상금을 받음으로써 해소가 되었는가를 알아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연구결과 배상소송을 통해 일본 정부로부터 배상금은 받았으나, 배상금만으로는 한이 해소되지 않았으며 배상금과 별도로 다차원적으로 진심 어린 사과와 그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복지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복지의 영역에서의 한센병력인들에 대한 다차원적인 접근이 요구되며, 본 연구의 결과가 이들을 위한 보편적 사회복지 정책방안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키워드
Hansen's disease; National Sorokdo Hospital; Japanese government compensation; Grudge relieving experience; 한센병; 국립소록도병원; 일본 정부 보상금; 해원경험
- 제목
- 소록도 한센병 배상소송 후 한국 한센인들의 해원(解冤) 경험
- 제목 (타언어)
- The Experience of Relieving Grudge of Korean Hansen’s Disease Recoverer after Reparation Lawsuit
- 저자
- 전종숙; 최원규; 정무성
- 발행일
- 2019-08
- 저널명
- 한국사회복지학
- 권
- 71
- 호
- 3
- 페이지
- 155 ~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