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으로 나온 극단주의 개신교 세력에 대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성찰 -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A Christian Social Ethical Reflection on Extremist Protestant Factions in the Public Square: Concentrated on St. Augustine

초록

본 연구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치 신학을 중심으로, 전광훈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전광훈은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규정하고, 특정 정치세력과 이념을 신앙화하여, 계엄령 정당화 및 신성화, 2020년 총선 이후 부정선거 담론 유포, 국민저항권 발동 요구 등을 주장하며 교회를 정치 동원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이러한 주장은 신앙의 본질을 정치적 목적에 종속시키고, 교회 공동체를 세속 권력투쟁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인간 역사를 ‘하나님의 도성’과 ‘세속의 도성’으로 구분하며, 교회는 이 땅에서의 순례자 공동체로서 세속 권력에 종속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사랑을 증언해야 한다고 보았다. 참된 정의는 인간 권력이나 제도에서 비롯되지 않으며, 정치 권력은 죄로 인한 필요악일 뿐, 신학적으로 절대화될 수 없다. 본 연구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치 신학에 근거하여 전광훈의 교회론과 정치 행위의 문제점을 밝히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공적 책임과 신학적 정체성, 정치 참여의 윤리적 기준을 제시한다.

키워드

전광훈 현상아우구스티누스신국론정치윤리기독교사회윤리Jeon Kwang-hoon PhenomenonAugustineCity of GodPolitical EthicsChristian Social Ethics
제목
광장으로 나온 극단주의 개신교 세력에 대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성찰 -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Christian Social Ethical Reflection on Extremist Protestant Factions in the Public Square: Concentrated on St. Augustine
저자
이훤균성신형
발행일
2025-08
유형
Y
저널명
기독교사회윤리
62
페이지
239 ~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