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공사특성이 입자상물질 노출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act of Construction Site Characteristics on Particulate Matter Exposure Levels

초록

본 연구는 건설현장에서 공사의 종류, 진행 단계, 종사자의 연령층 등 공사특성이 작업환경 및 분진 유해인자의 노출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건설현장 근로자의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차별화된 관리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건설현장 공사여건이 작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건설현장을 대표할 수 있는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총 5개 현장의 공사 초기부터 후기까지 공사기간 전체에 걸친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IBM SPSS Statistics ver. 29.0을 사용하였다. 건설현장의 작업환경측정 시 측정하는 다양한 분진 유해인자 중 가장 대표적인 기타광물성분진, 용접흄 및 분진, 산화철분진, 산화규소 등을 대상으로 허용기준 대비 실제 노출이 어느 정도인지 실태를 분석하여 주요 유해 인자들에 대한 공사여건별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건설현장의 세 가지 공사여건이 작업환경 중 분진 유해인자의 노출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공사 종류별로는 건축공사의 유해인자 노출 정도가 토목이나 플랜트 공사 대비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공사 진행 단계별로는 공사 후기의 노출 수준이 초기나 중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셋째, 현장 종사자의 연령층별로는 청년층이 중장년층이나 고령층에 비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 분진 유해인자의 근로자 노출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여 분석하고, 건설공사의 종류, 진행 단계, 근로자의 연령층 등 공사여건에 따라 관리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여건에 따른 분진 유해인자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기준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현장 종사자들이 공사의 여건 중 어떤 공사와 어느 단계에서 분진의 유해성에 더 쉽게 노출되는지 등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통해 직업성 호흡기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축하여 건설현장의 보건안전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키워드

건설현장; 공사특성; 작업환경; 분진 유해인자; 호흡기질환; Construction Site. Construction Chracteristics; Working Environment; Hazardous Dust Factors; Respiratory Diseases
제목
건설현장 공사특성이 입자상물질 노출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Impact of Construction Site Characteristics on Particulate Matter Exposure Levels
저자
한상식; 어원석; 이준원; 문제중; 한석희
DOI
10.52902/kjsc.2026.53.137
발행일
2026-04
유형
Y
저널명
안전문화연구
호
53
페이지
137 ~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