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문익환의 통일내러티브에 대한 기독교사회윤리학적 분석

A Christian Social Ethics Analysis of Moon Ik-hwan’s Unification Narrative

초록

이 연구는 늦봄 문익환 목사의 통일내러티브를 단지 1980년~90년대의 화두, 이미 지나간 통일에 대한 이야기로 간주하지 않고 한민족, 한국 또는 코리아로 이야기되는 K-공동체속의 살아있는 내러티브로 평가하며 이 내러티브가 가지고 있는 영향을 기독교사회윤리학적으로 살펴보았다. 문익환의 다양하고 풍부한 내러티브는 한민족 공동체가 공유해야 할 통일 내러티브를 담고 있다. 그가 기독교 반공지식인에서 민주통일운동가로 어떻게 바 뀌어 가는지를 그의 다양한 형태의 리터러시를 통해 살펴보았다. 1950년 이전과 이후 그리고 장준하의 죽음 후의 내러티브 변화를 통해 그의 사상적 전환과정에서 민주‧통일의 담론이 단지 기독교공동체의 담론이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담론이 될 수밖에 없음을 분석하였다. 늦봄 레터러시 속의 통일 내러티브는 기독교사회윤리적(내러티브 윤리) 방법으로 재해석할 때 탈분단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추구해야 할 화두로 자리매김한다.

키워드

문익환통일내러티브기독교사회윤리적 고찰내러티브 윤리학기독교 공동체Moon Ik-hwanUnification NarrativeChristian Social Ethics PerspectiveNarrative Ethicsthe Christian Community
제목
늦봄 문익환의 통일내러티브에 대한 기독교사회윤리학적 분석
제목 (타언어)
A Christian Social Ethics Analysis of Moon Ik-hwan’s Unification Narrative
저자
오지석
DOI
10.21050/CSE.2024.60.11
발행일
2024-12
저널명
기독교사회윤리
60
페이지
361 ~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