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

The Excellence of Character and Phronesis in Aristotle

초록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성품은 이미 타고난다고 말한다. 그는 타고난 성품만으로 온전한 성품에 도달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온전한 성품은 어떻게 갖출 수 있는 것인가? 탁월성은 일시적이거나 순간적인 변화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 성품의 탁월성에 이르는 길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이나 실천적 지혜를 통해 절제된 삶을 살아갈 때 터득할 수 있다. 그는 한 마리의 제비가 여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품의 탁월성은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때 가능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타고난 성품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만약 우리가 여기에서 멈춘다면 도덕적 성품을 갖추지 못한 유아기적 단계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본성의 덕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자연적 탁월성에서 성격적 탁월성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도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지적 탁월성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지적 탁월성에 이르기 위해서는 실천적 지혜를 통해서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적 탁월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공동체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동시에 바른 행위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개인의 본성을 잘 작용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 를 필요로 한다. 사회 구성원이 성격적 탁월성을 갖추고 이에 더 나아가 실천적 지혜를 갖추게 되면 눈에 띄는 도덕적 성품을 지니게 될 것이다. 끝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대인들에게 도덕적 성품에 대해 말한다. 그는 우리가 타고난 성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덕적 성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적 탁월성을 소유한 사회 구성원들은 모인 사회는 도덕적으로도 더욱 성숙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

습관탁월성실천적 지혜본성도덕적 성품지적 탁월성Habit(life style)The excellence of characterPhronesisNatureMoral characterIntellectual Excellence
제목
아리스토텔레스의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
제목 (타언어)
The Excellence of Character and Phronesis in Aristotle
저자
김광연
발행일
2021-10
저널명
인문논총
56
페이지
25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