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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교 교양』에 전개된 해석학과 사랑의 수사학
Biblical hermeneutics and rhetoric of love developed in Augustine’ 『de doctrina christiana』
초록
아우구스티누스는 해석학이나 수사학이라는 표제로 책을 저술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중세 해석학이나 수사학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은 적지 않다. 본 논문을 통해 필자는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리스도교 교양』이라는 책을 저술한 목적을 해석학과 수사학의 측면에서 고찰할 것이다. 30년이라는 간극을 두고 책의 해석학과 수사학의 내용이 저술되었는데, 한 책에서 해석학과 수사학을 다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우구스티누스는 해석학과 수사학을 서로 독립된 분야가 아니라, 해석학이 수사학의 토대가 된다는 입장에 서 있다. 성서 해석을 통한 성서 수사학으로의 전개를 염두에 두고 책을 썼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교양』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해석학 원리만을 탐구하거나 수사학 규칙만을 논구해서는 안 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수사학의 적극적인 실행은 성서 해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의 전제는 성서 해석인 셈이다. 수사학을 통해 성서의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성서의 해석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개진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해석학을 ‘성서 해석학’으로 규정하고, 그리스도교 수사학의 본령을 ‘성서 수사학’으로, 그 실행을 ‘설교’라 는 연설 장르로 이루어짐을 정초했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Hermeneutics; Rhetoric; Interpretation; Persuation; Love; 해석학; 수사학; 해석; 설득; 사랑
- 제목
-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교 교양』에 전개된 해석학과 사랑의 수사학
- 제목 (타언어)
- Biblical hermeneutics and rhetoric of love developed in Augustine’ 『de doctrina christiana』
- 저자
- 문영식
- 발행일
- 2016-04
- 저널명
- 철학논총
- 권
- 84
- 호
- 2
- 페이지
- 157 ~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