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학을 통한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nvergence Liberal Arts Subject Based on Ecological Literature

초록

생태문학은 ‘생태’와 ‘문학’이 합쳐진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융복합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의 상황에서 그 의미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개설된 생태교육 관련 교양교과목을 분석하여 그 안에 나타난 성과와 한계점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교양교육 교과목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S대학교의 <환경과 인문학>과 D대학교의 <미래환경과 위험사회>를 분석하였다. 두 교과 목 모두 다양한 학문 분과 영역을 통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환경과 인문학>의 경우 학습자 스스로 각각의 내용을 충분히 유기적으로 통합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미래환경과 위험사회>는 교과목 개발자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강의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칭 <생태문학 속의 생태위기>를 제안한다. 전반부에는 생태위기 와 관련된 수질, 대기, 토양, 핵, 문명 비판, 묵시록적 미래, 생명 등 7개의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후반부에는 팀별로 7개의 주제 중 하나와 관련 작품을 선정하고, 그 내용을 분석한 후, 그 속에 나타난 생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O주차 강의를 예로 들면, 이형기의 <비오디 피피엠>을 통해 자연과학적 지식을 함양하고, 수질오염과 관련된 현실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지한 후, 최성각의 <약사 여래는 오지 않는다>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는 토의⋅토론 활동을 한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생태윤리를 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워드

Ecological LiteratureEcological CrisisConvergenceLiberal Arts EducationEcological Ethics생태문학생태위기융복합교양교육생태윤리
제목
생태문학을 통한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nvergence Liberal Arts Subject Based on Ecological Literature
저자
손민달
DOI
10.46392/kjge.2022.16.4.57
발행일
2022-08
저널명
교양교육연구
16
4
페이지
57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