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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장공은 자유주의 신학자가 아니라 신정통주의자였다. 그는 회심이 분명한 자로서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믿음이 있었고, 자신이 구도자에서 전도자가 되었음을 고백한다. 그는 칼빈과 바르트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그는 성경에 대한 목적영감설을 믿었다. 그는 신학의 자유에 대한 열정을 가졌고 교권주의에 대한 지성적 양심을 보여준 학자였다. 그는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위하여 헌신한 학자였다. 그의 신학은 사회참여적 복음주의라고 특징지울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의 유기적 영감설을 기계적으로 오해함으로써 성경이 문자적으로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으로 다가오는 전체적 영감을 놓쳤다. 그리고 그는 역사적 예수를 사회예언자로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군사정권의 시대를 거치면서 지나친 현실 대결 속에서 학문적 깊은 신학적 작업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가 정통주의를 품고서 신학의 개방과 현실참여를 하였더라면 오늘날 한국 교계의 지형은 보다 화합적이지 않았나는 아쉬움이 있다.
키워드
장공; 신정통주의; 자유주의; 복음주의; 정통주의; JangGong; Neoorthodoxy; liberalism; evangelicalism; orthodoxy
- 제목
- “장공(長空) 김재준 신학의 특징: 복음적 사회참여신학” -비판적 고찰-
- 제목 (타언어)
- The Distinctiveness of JangGong, Jai Joon Kim's Theology -A Critical Reflection-
- 저자
- 김영한
- 발행일
- 2013-05
- 저널명
- 한국개혁신학
- 권
- 38
- 페이지
- 8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