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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의 토대로서 ‘철학함’
‘Doing Philosophy’ as a Basis for Arts Education
초록
현행의 예술교육은 입시 위주 교과목에 밀려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거나 소수 전공자를 위한 수월성 위주의 사교육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예술교육이 우리 사회의 무감각(anesthetic)을 일깨우고 개인과 사회의 활력을 불러 오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재능 있는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으로 변모되어야 할 것이다. 삶을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본고에서는 존 듀이의 철학을 근간으로 한 맥신 그린의 예술교육 사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린의 예술교육은 심미적 경험을 통해 ‘널리 깨어 있음(wide-awakeness)’을 얻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예술교육은 상상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탐구의 과정의 철학교육의 한 방법이다. 이는 예능교육이나 작품에 대한 지식 교육을 중시한 전통 예술교육과 차별화되는, 비판과 성찰을 기반으로 자아 성장을 위한 삶을 위한 예술교육이며 ‘철학함(doing philosophy)으로서의 예술교육’이다.
키워드
Arts education; Aesthetic experience; John Dewey; Maxine Greene; Philosophy education for children; 예술교육; 심미적 경험; 존 듀이; 맥심 그린; 어린이 철학교육
- 제목
- 예술교육의 토대로서 ‘철학함’
- 제목 (타언어)
- ‘Doing Philosophy’ as a Basis for Arts Education
- 저자
- 박연숙
- 발행일
- 2018-06
- 저널명
- 한국예술연구
- 호
- 20
- 페이지
- 183 ~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