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없는 신체와 유기적 몸의 연장-<오즈의 마법사>에 나온 기관없는 신체를 중심으로-

Body without Organs and Extension of Organic Body- Focusing on the body without organs in the Wizard of Oz -

초록

오늘날 동화 속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허수아비는 인간이 가진 신체의 일부를 원했다. 허수아비는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두뇌를 가지고 싶어 했다. 허수아비 자신은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트랜스 휴먼 시대에 허수아비는 그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허수아비는 기계로 만든 두뇌를 이식하면 충분히 인간과 같이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트랜스휴먼 시대를 맞이하면서 인간의 신체는 기능주의로 이해되고, 그 기능을 대신할 다양한 보철이나 기계는 인간의 몸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이 글은 신체 속 연장된 기관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능적 측면을 강조한 기계와 보철로 대신하면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를 말하고 있다. 이 글은 몸 속 기관이 점점 기능주의로 대체되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고 접근한다. 무엇보다도 이 글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와 <공각기동대>를 통해 기관의 기능적 환원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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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관없는 신체와 유기적 몸의 연장-<오즈의 마법사>에 나온 기관없는 신체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Body without Organs and Extension of Organic Body- Focusing on the body without organs in the Wizard of Oz -
저자
김광연
DOI
10.35222/IHSU.2022.41.2.63
발행일
2022-06
저널명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
2
페이지
63 ~ 89